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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자라다 하남미사원 입니다.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남아미술교육전문가 김주현 원장입니다.
하남미사원
2023-02-12
소중한 나의 아이를 처음 안아봤던 그날을 기억하시나요?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주에서 가장 소중하고 무한한 행복과 감동을 주는 아이들:) 저 역시 두 아들의 아빠로서 종종 그 순간을 떠올려봅니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매일 다짐하지만, 현실은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튼튼하게만 자라달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에게 바라는 점도 많아지고 행여나 남들에게 뒤쳐질까 걱정도 됩니다.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벌컥벌컥 화를 내고있는 자신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내가 부모로서 잘하고 있는지,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남들이 하니까 하는 그런 교육은 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그럴듯한 것들 보다 ‘정말 중요한 본질을 가르친다’는 소명 의식으로 똘똘 뭉쳐있습니다.
제가 수업중 자주하는 말이 “안해봤는데 못한다고 하지 않는거야!”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보기에 너는 충분히 할 수 있어!”라고 얘기해줍니다. 그리고 저희는 아이의 의견을 종중해주면서도 동시에 스스로 발전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너보다 나아져라.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노력밖에 없다.
그래서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르침은 바로 이와같은 ‘자세’입니다.
그러니 자라다를 잘 모르신다면 명성만듣고 무작정 등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떤 분들은 자라다 교육을 이해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시기도 합니다. 일단 아이들 작품을 보면 표정부터 굳어지신답니다. 물론 저희를 찾아주시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저희와 함께 일희일비하지 않고 긴 시간 아이들을 응원해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한번 등록하면 잘 나가지 않으시다보니, 저희원의 등록대기가 유난히 긴걸로 악명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학원으로 문의 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6세 친구들을 비롯해서 오랜기간 기다리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진심어린 교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