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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길주로77번길 61 6층 601호(상동, 부건프라자) 자라다남아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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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미술교육전문가 자격증 조회 http://jarada.co.kr/new_s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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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자라다 부천상동원 입니다.

칭찬해주세요

가치있는 소비 :)

건희맘

 

 

가치 있는 소비

몇몇의 부모들이 그렇듯, 수업당 가격이 끌리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한번 해 보자, 아니면 그만하면되지 싶어 체험수업을 시작했지요. 

지금 선생님이 그때 선생님, 한민현 선생님이에요.

첫 수업하고 우리 아들을 받아주실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어요.

호기심 넘치고 활달한 우리 아들을 감당하실수 있을지 사실 걱정이 컸던것 같아요.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 아들의 선생님들은 다 여자선생님이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받는 피드백은 거의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아들인 듯 싶었어요.

그래서 였을까, 고상하신 말투와 우리 아들과는 반대로 얌전하고 착실한 아들이셨을것만 같았지요.

어땠냐는 질문에 재미있었다고 또 오고싶다는 아들의 말 한마디로 결제를 했고,

그리고 나서 10개월이 거의 다 되고 있는것 같네요.

이제까지 한번도 계속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1도 해 본적이 없지요.

 

오늘은 무슨요일이지?

그런데 의외였어요,

매주 목요일을 기다립니다.

선물 포장박스, 상품을 감싸는 박스 안 하얀색 플라스틱, 먹고 난 과자 박스, 빈 병, 심지어 어묵 꼬치 조차도 그냥 허투로 보고 버리지 않더라구요. 무언가를 생각을 해요. 

흔희 부모교육에서 나오는, 아이들에게 길러줘야 한다는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있더라구요. 실천하고 있어요. 우허허..

 

장난감이 아니라 작품이야

아침에 등원하는데 아들이 뚝딱 만든것을 손에 쥐고 들어가려 했을때.

"장난감 안가지고 가는거잖아~ 차에 놓고 가자" 하는 말에 아들이 대답했어요.

"이건 장난감이 아니야~ 작품이야~" 

띵 했네요. 아들은 미술학원에서 만들기, 그리기 등 단지 활동만 하는게 아니었더라구요. 자부심도 같이 만들고 있나봅니다.

 

우리 딸이 좋아하는 곳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오빠가 궁굼했던 저의 딸을 데리고 시선을 맞추려 쪼그리고 앉아 5번방 연구실 창문을 함께 봐 주셨던 원장님과 나의 딸의 뒷모습을.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아놓지 못해서 그래서 좀 아쉽네요.

아, 그저 웃는모습으로 예뻐만 해 주시니 우리 딸이 너무 가고 싶어해요, 상담실장님 보러.

 

선생님은 미술선생님

피드백을 할 때, 성대모사도 아닌데 아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처럼 생생히 전달해 주셨어요. 거기에 이해와 교육 방법을 함께 제시해 주셔요. 

그러다보니 느낌이 교육자인것만 같았지요.

그래서 할로윈때 선생님이 아들 손에 그려주신 거미를 보고 흠칫 놀랐습니다.

아.. 선생님이 그림을 잘 그리시는구나~! 하하

 

무슨 경로였는지 기억은 나질 않지만.. 어쩌다. 우연히. 보게 된 소장님의 영상으로 인연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